○사카르의 플라우트 주의 경제
1959년 인도의 철학자 P.R. 사카르는 플라우트 주의 경제(PROUT)를 제안했다. 이는 'Progressive Utilization Theory'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자본주의나 공산주의를 대체할 사회 제도이다. 아래는 그 요점이다.
・인간에게는 물질, 지식, 정신이 있으며, 이 세 가지의 균형이 중요하다.
・인간은 무한히 행복을 추구하려 하지만, 물질적인 것만으로는 그것을 영원히 충족시킬 수 없다.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무한하게 연결되는 정신뿐이다.
・정신성의 실천, 문화 유산, 교육, 고유한 언어 표현이라는 네 가지 기본적인 권리 보장.
・세계 연방을 수립하여 인류의 통합을 목표로 한다.
・지역에서 자급자족을 추진한다.
・땅 등 천지 만물은 인류의 공유 재산이다. 그 관리 및 운영 권한은 정신성이 높고 적합한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부여해야 한다.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식량, 의료, 교육, 주거 등 생활에 필요한 것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의 완전한 안전이 보장된다.
・과학 기술의 발전만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부정적인 측면이 완전히 제거되고 채택되는 새로운 발명은 인류에게 완전한 진보지만, 제거할 수 없다면 채택하지 않는다.
○प्프라우트 빌리지의 사회 구조
사카 씨가 프라우트주의 경제를 제창한 것은 1959년이며, 그 이후 시대는 변화해 왔다. 이 프라우트주의 경제를 현대판으로 발전시킨 것이 바로 प्프라우트 빌리지이다.
다음으로, 지금까지 살펴본 인간의 성질과 과학기술을 더하여, 가정에서 세계연방까지의 प्프라우트 빌리지의 사회 구조를 살펴보겠다. 항상 상위 조직이 하위 조직에 권리와 권한의 일부를 이양하는 관계가 된다.
6. 자급자족을 행하는 가정
5. 가정이 모여 구성되는 지자체(시에 해당하며, प्프라우트 빌리지)
4. 지자체가 모여 구성되는 현
3. 현이 모여 구성되는 국가
2. 국가가 모여 구성되는 육대주(각 대륙)
1. 주가 모여 구성되는 세계연방
일반적인 표기로는 세계연방이 가장 상위에 위치하는 것으로 표현될지도 모르지만, 여기에서는 가장 하위에 위치한다. 그 이유는 고대 중국 춘추시대에 기록된 서적 「노자」의 한 구절에 있다.
「제66장. 대하와 대해가 수백 개의 하천의 왕자가 될 수 있는 이유는, 그것들이 충분히 낮은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겸허히 낮추는 것, 이것이 세계연방과 각 장의 기본 자세가 된다.
그리고 지자체(प्프라우트 빌리지), 현, 국가, 주, 세계연방에는 공통적으로 총무, 의식(의료와 음식), 제조의 3가지 조직이 설치되며, 각 규모에 맞게 이름 그대로의 활동을 수행한다.
◯ 지자체
- 총무 (지자체 운영에 관한 사무적인 사항이나 교육)
- 의식 (의료, 식품, 농업에 관한 사항)
- 제조 (생활용품 전반의 제조, 자원 조사, 인프라 설계, 주거지나 농지 위치 등 지자체 설계)
◯ 현
◯ 국가
◯ 육대주
◯ 세계연방
○지자체(प्프라우트 빌리지)
자급자족을 행하는 가정이 모여 지자체인 प्프라우트 빌리지를 구성한다. प्프라우트 빌리지에서는 6만 명 규모의 지자체가 일반적이다. 주민들의 교류와 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와 같은 중심 시설은 다목적 시설로서 지자체의 중심부에 건설된다. 다목적 시설은 운영관, 제조관, 예술관의 3가지 시설로 구성되며, 그 지하에는 지하주차장이 만들어진다.
지자체 주변에 역사적 건조물, 신사, 불각 등이 있을 경우, 가장 가까운 지자체가 이를 관리한다. 마을 전체의 설계는 고령자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생활하기 편한지를 기준으로 한다. 이는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플라워 오브 라이프
प्프라우트 빌리지의 건설 위치는 지진, 쓰나미,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위험도가 높은 장소를 피한다. 해안가와 강가 지역은 쓰나미나 홍수로 침수될 수 있다. 수백 년 전의 지진에서 얻은 교훈으로, 비석이나 문헌이 쓰나미가 도달할 위치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여 위치를 결정한다.
प्프라우트 빌리지의 주거 배치는 화폐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선적인 배열을 피하고, 플라워 오브 라이프라는 원형 무늬를 기본 형태로 하여 주거지를 배치한다.
이 직경 4km(반경 2km)의 प्프라우트 빌리지라 불리는 지자체가 하나의 마을 단위이다. 우선 6가구의 주택이 원형으로 배치되며, 그 원이 7개 모여 새로운 원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모든 것이 원형으로 배열된다. 그 중앙에는 다목적 시설인 운영관, 예술관, 제조관이 배치된다.
다목적 시설이 있는 직경 444m의 원은 중앙 광장이며, 야구 스타디움 4개가 들어갈 크기로 스포츠, 축제, 콘서트 등 넓은 공간이 필요한 용도로 사용된다. 예술관이 있는 원에는 체육관도 함께 설치된다.
2015년 기준으로 일본의 가구당 인구는 평균 약 2.5명이다. 다음은 에도 시대부터의 가구당 인구 추이이다.
에도 시대 1600년대: 6~7명
에도 시대 1750년대: 4명
다이쇼·메이지 시대 1868년~1926년: 가구당 평균 인원수 5.02명
쇼와 시대 1950년대: 가구당 평균 인원수 5명(부부와 자녀 3명)
쇼와 시대 1970년대: 가구당 평균 인원수 3.69명
헤이세이 시대 2010년대: 가구당 평균 인원수 2.51명
플라워 오브 라이프 방식의 마을로 설계하면, 모든 가구가 5인 가족일 경우, 7만560명이 하나의 प्프라우트 빌리지에 거주할 수 있으며, 모든 가구가 3인 가족일 경우, 4만2336명이 거주할 수 있다.
○직경 4km 원의 이유
마을의 끝에서 중앙의 다목적 시설까지는 2km로, 도보로 편도 30분 거리이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 거리라면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다. 그러나 편도가 45분~1시간이라면, 갈 때는 걸을 수 있더라도 돌아올 때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प्프라우트 빌리지 내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는 거리의 마을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면 자전거로도 이동 가능한 범위가 된다. 14세 정도의 2차 성장기를 맞이한 아이들에게는 3km 이상을 자전거로 이동하는 것이 멀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화폐 사회의 경우 부모는 자동차 사고 등의 걱정으로 4km 이상의 먼 거리를 자전거로 통학시키는 것을 주저할 수 있다.
प्프라우트 빌리지에서는 매일 마을 중앙의 다목적 시설에 간다고 가정하여, 어린아이도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는 2~3km 내에 주거지를 배치하도록 배려한다. 즉, 직경 4km라는 크기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도보나 자전거로 쉽게 다닐 수 있는 거리로, 마을 크기의 하나의 기준으로 생각된다.
플라워 오브 라이프 외의 디자인도 앞으로의 연구를 통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이 디자인을 기본 형태로 진행한다.
○다목적 시설
다목적 시설은 प्프라우트 빌리지의 중심에 건설하고, 그 중심에서 원형으로 퍼지듯이 주거지를 배치하여 지자체를 구축한다.
다목적 시설의 전력과 축전도 각 주거지와 동일하게 설계된다. 지자체 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에 대해, 일본처럼 지진이 빈번히 발생하는 나라에서는 고층일수록 건물이 크게 흔들리고 가구도 넘어질 위험이 크다. 따라서 지자체의 방침으로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건물의 높이는 나무보다 낮게 한다. 이를 통해 어디까지나 멀리 내다볼 수 있는 경관이 유지되는 이점도 있다.
그리고 지자체 정보를 관리하는 총무부, 의식부, 제조부의 세 가지 조직을 설치한다. 지자체의 중심에는 운영관, 예술관, 제조관의 세 개를 건설한다.
운영관에는 각 운영 조직, 관리실(ICT·전력·수도), 소방차, 숙박시설, 제사장, 화장로, 동물화장로 등 지자체를 운영하는 시설들이 모인다. ICT는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약자로, 인터넷과 정보·통신에 관련된 기술을 총칭하는 말이다.
예술관에는 활동실, 공연장, 전시실, 도서관, 병원 등 예술 활동을 수행하는 시설들이 모인다. 제조관은 각 공장 설비나 도예실 등 제조에 관련된 시설들이 모인다. 또한 이 다목적 시설의 지하에는 지하 주차장을 만든다.
○प्프라우트 빌리지 의 건설 위치와 수
일본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로, 동시에 쓰나미의 위험성도 존재한다. 일본의 쓰나미 역사에서 200년이라는 시간 틀로 되돌아보면, 어느 지역이 큰 쓰나미에 휩쓸려 그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가 있다. 즉, प्프라우트 빌리지 를 바닷가에 건설하는 것은 200년 동안 몇몇은 쓰나미에 휩쓸리게 된다는 의미이다. 2011년 동북 일본 대지진에서는 쓰나미가 내륙 10km까지 밀려왔다. 일본에서 바닷가에서 10km 내륙으로 들어가면 대부분의 경우, 산이 보이게 된다. 그러므로 일본은 거주지를 산간 지역에 만들어야 하는 나라가 된다. 또한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대륙판 경계에서 거대한 지진이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디에서 발생할지 예측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
다음으로 일본의「प्फ라우ट 빌리지」건설 가능 위치와 그 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휴대폰 등으로 다음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확대된 지도 데이터를 확인해 주세요.
이 지도는 다음과 같이 색깔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초록색 선: 대륙판
・파란색 원: 후쿠시마 현 원자력 발전소에서 50km 범위
・빨간색: प्프라우트 빌리지 건설 가능한 위치의 기준. 하나의 빨간 원은 직경 4km입니다.
(해안에서 내륙 10km와 대륙판 주변 4km는 피하고 있습니다.)
대륙판 주변 4km를 피하고 있지만, 규모 9의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진원지에서 10~20km도 크게 흔들립니다. 중요한 것은 일본에 살고 있다면 어디에서든 지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택 자체를 대지진이 발생해도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집이 무너지지 않고, 물건이 위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사망자가 발생하는 일은 거의 피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구나 조명의 배치 방법 등에 공을 들여야 할 것입니다.
일본의 국토 면적 37만7900㎢ 중, 33.6%인 12만7000㎢가 거주 가능한 면적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 2942개의 प्프라우트 빌리지 건설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 4151만7504개의 주택을 건설할 수 있지만, 2016년 기준으로 일본의 세대 수는 5185만 세대이며, 그 중 1인 가구가 1680만 세대에 해당한다. 일본의 1인 가구는 이후로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2016년의 수치를 사용하면, 각 प्फ라우트 빌리지에 1100개의 1인 가구용 주택도 건설한다고 가정할 경우, 전국민에게 주택이 공급될 수 있다.
◯ प्프라우트 빌리지 하나의 경우
가족용 주택 13012호, 1인 가구용 주택 1100호×6개 방 = 6600개 방, 총 19612호(주택은 14112호).
◯ प्프라우트 빌리지 일본 전체 2942개
가족용 주택 3828만1304호, 1인 가구용 주택 323만6200호×6개 방 = 1941만7200개 방(호), 총 5769만8504호(주택은 4151만7504호).
◯ 비교: 일본의 세대 수 (2016년 기준)
가족용 주택 3505만 호, 1인 가구용 주택 1680만 호, 총 5185만 호.
일본은 저출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1억2596만 명, 2030년에는 1억1662만 명, 2055년에는 9193만 명으로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즉, 주택 수는 해마다 줄어들 것이다. 사용되지 않는 주택은 외부에서 온 사람들의 숙박 시설이 된다.
이 방식은 다시 말하면 어디에도 도시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며, 일본 외의 다른 나라에도 해당되는 생각이다. 지자체의 주택 수 상한선을 정해 놓음으로써 도시화가 되는 것을 방지한다. 도시화가 되면 도쿄나 오사카와 같은 일극 집중이 되어, 대지진과 같은 대재앙이 한 번 발생하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음식도 교통수단도 잃게 된다.
○평지와 복잡한 지형의 주택 배치 규칙
4km의 원(플라워 오브 라이프)을 배치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산간 지역에서는 지형이 복잡해진다. 그 경우에도 먼저 중심에 다목적 시설을 건설하고, 가능한 한 원형으로 주택을 배치해 나간다. 만약 1채만 지을 수 있는 좁은 장소라면, 일직선으로 주택이 늘어설 수도 있다. 그 경우에도, 주택 간에는 최소 4m를 두어야 한다.
◯먼저 지자체의 중심이 되는 장소에 다목적 시설을 건설한다. (오른쪽 그림)
◯지형에 맞춰 직경 4km, 1333m, 444m, 148m, 49m(주택 6채), 16m(주택 1채)의 원 순서로 배치하여 빈 곳을 채운다. (오른쪽 그림)
◯강가에 주택을 건설하지 않으며, 과거의 홍수 데이터를 조사하고 강변에서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 건설한다. (왼쪽 그림은 강과 주택이 가까울 위험이 있다.)
◯산사태와 경사면 붕괴를 고려하여, 예측되는 토사가 도달하는 위치 이상으로 떨어져 건설한다. (왼쪽 그림은 경사면과 주택의 거리가 너무 가까울 가능성이 있다.)
◯집중호우가 이틀 연속 지속될 경우, 산 경사면에 끼인 좁은 장소에는 탁류가 밀려올 것이라고 전제한다. (왼쪽 그림에서 산 경사면에 강이 있다면 위험도가 높다.)
○산사태 및 산崩れ에 대하여
일본의 प्프라우트 빌리지는 산간 지역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산崩れ(산사태)를 고려한 주택과 도로의 건설 위치를 생각해야 한다. 산崩れ, 절벽崩れ, 토사崩れ는 경사면崩壊이라고도 한다. 이들은 대비나 지진으로 인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경사면崩壊의 영향을 받기 쉬운 산기슭(발치)에는 밭을 만들고, 도로와 주택은 경사면에서 떨어져 만들도록 한다.
대비에 의한 경사면 崩壊이 발생하기 쉬운 곳으로는 다음과 같은 장소가 있다. 먼저 경사면의 기울기가 30도 이상인 곳, 경사면 중간에서 기울기가 갑자기 급격히 변하는 곳, 높이가 5m 이상인 경사면, 골짜기 모양(오목형)의 경사면, 위쪽에 넓은 완경사지가 있는 경사면 등이 있다. 마지막 두 가지는 다량의 물이 모이기 쉬운 지형 조건이다.
언제 어디서 崩壊이 일어날지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崩壊이 발생한 경우, 절벽 끝에서 토사의 끝까지의 거리는 절벽의 높이와 같은 거리 범위 내에 거의 수렴한다. 그러나 지면에 기울기가 있으면 더 멀리까지 퍼질 수 있다. 토사의 가로로 확산되는 정도는 그다지 많지 않다.
○농지
प्프라우트 빌리지 내에서는 자연 농법으로 식물 재배를 진행한다. 과일 등 자주 수확하는 작물은 주거지 근처에, 쌀 등 연 1~2회 수확하는 작물은 조금 떨어진 넓은 땅에서 재배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प्프라우트 빌리지 외곽에서도 재배한다. 이 경우에는 인근 지자체와 협의하여 이용 범위를 결정한다. 쌀과 같이 자라는 데 시간이 걸리고 주식이 되는 작물은, 경사면 붕괴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정에서는 수직 농업을 통한 수경 재배도 진행하여, 채소 등을 계획적으로 안정적으로 재배한다.
○전력 시설
प्프라우트 빌리지에서는 전선, 통신 케이블, 액세스 포인트, 상수도 등을 도로 옆에 매설한다. 각 가정의 인터넷이나 전화는 WiFi나 액세스 포인트에서 연결된다. 지자체 곳곳에서 생산되는 자연 에너지는 도로 옆의 전선을 통해 각 가정이나 지자체 관리실(ICT·전력·수도)로 모인다. 그리고 지자체와 지자체도 연결되어, 전 세계의 전력 시설이 연결된다. 전력이 부족한 지역에는 부족하지 않은 지역의 잉여 전력이 공급된다. 이렇게 해서 지자체 자체가 큰 발전소가 된다.
○수도물
प्프라우트 빌리지에서는 하천에 오수의 유입이 없어져, 수질이 개선된다. 하천의 취수탑에서 취수된 물은 운영관의 관리실(ICT·전력·수도)에서 수질 관리가 이루어지며, 가정으로 공급된다. 하수도나 하수 처리장은 필요 없으며, 배수는 농지에 환원된다. 또한 수도관은 납 등이 섞이지 않고 녹슬지 않는 것을 사용한다.
깨끗한 물을 취수하기 위해, 지역의 수원 환경은 엄격하게 관리되며, 가능한 한 물이 솟아나는 지점에서 취수한다. 이를 통해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그대로 마실 수 있게 된다.
강이 가까운 지자체에는, 가장 가까운 지자체에서 파이프를 통해 물을 공급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지자체별로 물이 공급되는 곳으로 이주한다.
섬 등에서 수원을 확보할 수 없는 경우, 수원이 있는 지역에서 해저 수도관을 통해 연결하여 공급한다. 그러나 해저 수도관을 건설할 수 없는 지역에 있는 섬의 경우에는 지하 댐을 고려한다. 지하 댐은 지하에 물이 통과하지 않는 벽을 만들어 지하수의 흐름을 막고, 지하수를 저장하는 시설로, 이미 일본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다.
0 コメント